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풀 2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deadpool-2, critic=66, user=7.9)] ||<-2> '''[[로튼 토마토|[[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height=30]]]]''' || || '''[[https://www.rottentomatoes.com/m/deadpool_2| {{{#000,#fff 신선도 83%}}}]]''' || '''[[https://www.rottentomatoes.com/m/deadpool_2| {{{#000,#fff 관객 점수 85%}}}]]''' || [include(틀:평가/IMDb, code=tt5463162, user=7.7)] || [[Letterboxd|[[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height=20]]]] || || '''[[https://letterboxd.com/film/deadpool-2| {{{#000,#fff 별점 3.6 / 5.0}}}]]''' || || [[키노포이스크|[[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height=20]]]] || || '''[[https://www.kinopoisk.ru/film/961715| {{{#000,#fff 별점 7.403 / 10.0}}}]]''' || || '''[[야후! 재팬 영화|[[파일:movies_r_34_2x.png|height=30]]]]''' || || '''[[https://movies.yahoo.co.jp/movie/362627| {{{#000,#fff 별점 4.01 / 5.0}}}]]''' || || '''[[엠타임|[[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height=30]]]]''' || || '''[[http://movie.mtime.com/231981| {{{#000,#fff 별점 7.5 / 10.0}}}]]''' || || '''[[도우반|[[파일:더우반 로고.svg|height=30]]]]''' || || '''[[https://movie.douban.com/subject/26588308| {{{#000,#fff 별점 7.4 / 10.0}}}]]''' || || '''[[watcha|[[파일:왓챠 로고.svg|height=27]]]]''' || ||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vkxbr| {{{#000,#fff 별점 3.7 / 5.0}}}]]''' || || '''[[키노라이츠|[[파일:키노라이츠 로고.svg|height=25]]]]''' || || '''[[https://kinolights.com/movie/62292| {{{#000,#fff 지수 94.41%}}}]]''' || ||<-3> '''[[네이버 영화|{{{#0275d8 [[파일:n영화.jpg|height=40]]}}}]]'''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236| {{{#000,#fff 기자, 평론가 평점[br]5.86 / 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236| {{{#000,#fff 관람객 평점 [br] 9.09 / 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236| {{{#000,#fff 네티즌 평점[br]8.70 / 10}}}]]''' || ||<-2> '''[[다음 영화|[[파일:daum movie official logo.jpg|height=40]]]]''' ||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2301&type=columnist| {{{#000,#fff 기자, 평론가 평점[br]6.4 / 10}}}]]''' || '''[[https://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2301| {{{#000,#fff 네티즌 평점[br]6.8 / 10}}}]]''' || || '''[[CGV Golden EGG지수|[[파일:CGV 로고.svg|height=30]][[파일:KakaoTalk_20170125_141617099.jpg|height=25]]]]''' || ||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80697| {{{#000,#fff 지수 93%}}}]]''' || 1편보다 낫다는 평과 1편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공존하지만 대부분 1편이 참신함으로 승부를 본 작품이라 후속작을 만들기가 매우 어려웠을 텐데도 상당히 선방했다는 것에는 공감하는 듯하다. 제작 당시에는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하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루머로 판명났고, 초연 상영회에서 대부분 아주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데드풀의 공동 창작자 중 한 명인 [[롭 라이펠드]] 또한 소감을 밝히길 [[https://mobile.twitter.com/robertliefeld/status/994935439386595331|영화 끝날 때 울었다고 하기도]].[* 노래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후반부 take on me 씬을 의미하는 듯 하다. 일반 관객들에게서도 상당히 슬펐다는 평이 많았다.] 데드풀답게 큰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개연성이라든지 시간순서도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재미를 주는 영화. 개연성이 떨어지고 이야기가 좀 꼬여 있기는 하지만 구성은 충분히 신경쓴 영화이다. 어떤 의미로 그런 점도 데드풀스럽긴 하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요소나 뭔가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설정이 나올 때마다 데드풀이 [[제4의 벽]]을 통해 "너무 쉽게 대본 쓰는거 아니야?"라고 각본가들을 디스하기도 하지만 '''증오의 연쇄'''란 주제가 있고, 폭력으로 인한 증오의 [[대물림]]과, 이를 중간에서 끊으려는 데드풀의 입장으로 돌아보게 만들어주며 가족적 요소도 들어가 있다. 전개는 좀 더 "[[엑스맨]]"스러워졌는데, 돌연변이에 대한 차별과 학대가 영화의 주요 요소이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나 약자, 학대의 최후 등 [[엑스맨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던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들어갔다. 하지만 데드풀답게 "60년대 철지난 인종차별의 비유 아니냐"며 오히려 그런 엑스맨스러움을 까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약자에 대한 유대는 기본으로 하되 공감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이어피스트가 '플러스 사이즈 히어로 봤어요?'라고 토로할 때 '아니야 너는 그대로 아름다워!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러네 ㅅㅂ'하면서 호응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성소수자]] [[10대]] [[여성]]인 틴에이지나 [[흑인]] [[장님]] [[노파]]인 얼에게도[* 일례로 작중 데드풀의 하반신이 재생되는 도중인 장면에서 '차라리 못 보시는 게 나아요'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건 '하느님은 나한테 왜 청력을 남겨주신 거야'라는 얼의 대사와 호응구조를 가진다.] 한쪽의 일방적인 동정이나 장황한 대사가 아니라[* 이는 1편에서 [[콜로서스]]의 일장연설 장면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대등한 시점에서 서로를 대하는 장면을 통해 혐오와 차별의 무의미함을 드러내주는 연출을 보여준다. 덧붙여 이런 부족한 이들이 유대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가 생성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린다. 온갖 잔인한 장면에 폭력이 난무하지만 결국 가족영화라는 관객들의 반응은 여기서 나오는 것. 그리고 이런 사회 비판적 요소는 다른 의미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 [[라스트 오브 어스 2]] 등 여러 창작물에서 PC([[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다가 전체적인 작품성을 해치는 사례가 매우 흔해져서 소비자들이 피로를 느끼고 있는데, 데드풀은 1, 2편 모두 이런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작품성을 잃지 않은채 자연스럽게 조화하게 만들며 오히려 더욱 작품의 평가를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또한 전형적인 슈퍼 히어로 영화와 다른 노선을 택한다는 참신함이 있다.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는 슈퍼 빌런을 막는 스토리지만 여기선 슈퍼 빌런의 '''탄생을 저지하는''' 스토리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유사하다. 심지어 타임라인 정리까지.] 작중 최종보스 역을 맡은 파이어피스트는 협력자로 괴력을 보유한 거구의 동료를 두게 되고, 살인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빌런이 되기 직전의 모습을 보이지만, 데드풀을 비롯한 주인공들은 이를 저지한다. 거기다 여타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달리 폭력이 아닌 '''설득'''으로 악행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도 1편에서 콜로서스를 통해 풍자했던 작위적인 일장연설이 아니라, 상대의 상처에 대한 이해와 희생으로 이뤄졌다. 본편에서는 폭력을 통한 해결을 상징하는 역할을 케이블이 맡았다.] 덕분에 주인공과 악역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작에 나왔던 '''히어로가 될 수 있는 4~5번의 기회'''에 대한 복선을 회수하면서 결국 데드풀이 비뚤어지긴 했어도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스토리 속에 '''빌런이 없는''' 것 또한 큰 특징이다.[* 러셀은 아직 빌런이 되기 전인 상태고, 저거너트는 단순히 밥을 주고 풀어줘서 의리를 갚는 상황, 케이블은 복수의 의도에서 나왔기에 사실상 빌런이 없다. 그나마 고아원 원장이 빌런에 가장 가깝지만 그렇게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액션도 전편보다 나아졌다는 얘기가 많다. 전작은 적은 제작비 때문에 액션의 비중이 적고 각본의 힘으로 그걸 감췄지만[* 일례로 1편에서 택시에 총기를 두고 내리는 장면은 실제 총격전을 기획했다가 예산문제로 무산되자 땜빵용으로 나온 아이디어였다. 다만 액션씬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2편은 드디어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다워졌다. 삽입곡도 센스가 돋보이는데 장면과 전혀 안 어울리는 노래를 삽입해 해당 장면의 병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격투중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Bangarang]]도 액션씬하고 잘 어울리게 배치 해놨다. [[A-ha]]의 [[Take On Me]]는 뮤비와 상당히 유사한 연출까지 보여주며 비중있게 등장한다. 그래서 뮤비를 감상하고 가면 좋다는 리뷰도 적지 않다. 쿠키 영상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단번에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어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바네사의 등장장면이 줄어들어서 1편보다는 베드신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잔혹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 초반의 전투씬도 그렇고 특히 엑스포스 사망씬과 도미노의 전투 장면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나 [[쏘우 시리즈]]를 방불케 한다. 엑스포스는 전부 갈려나가고, 도미노의 전투씬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의 그것과 같이 우연에 우연이 겹쳐 갈려나간다.] 유혈이 낭자한 미국 코믹스의 연출 수위를 그대로 들고 왔기 때문에 이런 쪽에 약한 사람들이라면 각오를 해두는 편이 좋다. 또한 [[DC 확장 유니버스]]를 대놓고 디스하는 연출이 한둘도 아니고[* 초장부터 [[느금마사|마사드립]]을 치는 데다가, 약빨고 개그하는 영화에서 혼자 시종 심각하게 무게잡는 케이블에게 DC 유니버스에서 넘어왔냐고 대놓고 제 4의 벽을 두 번 넘어 버린다.] 잊을 만 하면 나온다. 그외에 타노스 드립이나 엑스맨을 셀프 디스하는 등 3대 히어로 유니버스를 모두 풍자하는, 말 그대로 [[안티히어로]]스러운 영화. 또 폭스와 스타워즈가 디즈니의 인수합병으로 다시 한 가족이 되어서인지 [[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상당히 수위높은 섹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친다. 비판적인 시각으로는 전작 대비 플롯 면에서 너무 난잡해졌다거나[* [[부기영화]]는 특히 각본가들이 바네사의 존재 자체를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후반부 죽는 데 7분이나 걸린 연출 등.], 러셀에 호감을 가질 만한 시각이 썩 잘 묘사되지 않았다는 등의 의견도 있다.[* 이 부분은 확장판에서 내용 전개가 매끄럽게 다듬어지고, 보육원 장면 등 러셀 관련 장면들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완되었다.] 전작 대비 미국 문화 관련 대사들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한국 관객들에게는 좀 이해하기 곤란한 면모도 늘어났다. CG 캐릭터가 많은데 반해 그래픽은 그리 좋지 못한 점도 비판거리다. 고어한 표현이 1편보다 많아진 부분도 호불호가 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